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7분 기준 플랜티넷은 전일 대비 16.21%(1250원) 상승한 8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플랜티넷 시가총액은 80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9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3일 플랜티넷은 KT의 신규 인터넷 요금제인 'KT 안심 인터넷'에 유해콘텐츠 및 개인정보탈취 자동 접속차단, 자녀 인터넷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비대면·디지털 환경에서 개인정보탈취의 주된 수단인 악성코드를 원천 차단해 고객들의 온라인 불안감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게 된다.
또한 자녀 케어 기능이 탑재돼 '자녀모드' 설정 시 성인, 도박, 마약, 자살 등과 관련한 유해사이트 접속을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플랜티넷은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제공업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