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굿닥이 '사내 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케어랩스 신사옥에 마련될 사내 병원은 의료진이 상주하며, 복지차원에서 임직원 건강증진을 관리한다. 특히 굿닥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비대면 진료·처방약 택배 서비스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사용자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료기관과 모바일 앱을 통해 진료받을 수 있는 주문형 건강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서비스 중인 '굿닥' 앱에 라이프로그 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강화 등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 차원에서 출발했다. 케어랩스는 일상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굿닥 앱과 연동해 사용자에게 질병 발생 전 이상 신호를 알리는 예방의학 시스템을 마련하고, 개인별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진석 굿닥 대표이사는 "이번 사내 병원 설립 프로젝트는 굿닥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방식의 스마트병원 운영으로 미래 사업을 위한 노하우를 쌓고, 끊임없는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굿닥은 30개에 이르는 전자의무기록(EMR) 기업과 제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EMR 기업 직접 투자를 통해 의료 소프트웨어 공급 기반을 확장했고, 최근에는 태블릿,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현장접수, 문진 시스템 등을 개발해 병원 운영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케어랩스 신사옥에 마련될 사내 병원은 의료진이 상주하며, 복지차원에서 임직원 건강증진을 관리한다. 특히 굿닥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비대면 진료·처방약 택배 서비스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사용자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료기관과 모바일 앱을 통해 진료받을 수 있는 주문형 건강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서비스 중인 '굿닥' 앱에 라이프로그 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강화 등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 차원에서 출발했다. 케어랩스는 일상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굿닥 앱과 연동해 사용자에게 질병 발생 전 이상 신호를 알리는 예방의학 시스템을 마련하고, 개인별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진석 굿닥 대표이사는 "이번 사내 병원 설립 프로젝트는 굿닥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방식의 스마트병원 운영으로 미래 사업을 위한 노하우를 쌓고, 끊임없는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