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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영남대학교]
지난해 1월 9일 학회 수석부회장(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지 1년 만에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는 1년간이다.
대한국제법학회는 1953년 6월 16일 결성된 법학 분야 최초 학회로, 지난 70년 가까이 한국의 국제법 연구와 교육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특히 국제법과 관련된 현안에 해법을 제시하는 등 국가 발전에도 중요하고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
이 교수는 “은사이신 고 정운장 교수님께서 1988년 본 학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대를 이어 학회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더욱 뜻깊다”면서 “학회를 발전시킨 선배님들의 헌신에 걸맞은 학회의 미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헌신을 부탁드린다. 특히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기초작업과 대한국제법학회 창립 70주년 준비 작업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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