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존 산업에 AI와 메타버스 같은 신기술을 융합하고 초광역권 사업을 발굴한다.
여기에 인공지능(AI), Io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융합해 미래 핵심동력 산업으로 이끌 계획이다.
지역 유관기관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초광역협력사업을 발굴한다.
올해 전남북과 함께 웰에이징 휴먼 헬스케어밸리조성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초광역에너지공동체 RE300(광주·전남·전북), 3대 핵심 거대연구시설인 국가고자기장 연구소(광주·울산·강원)를 구축하는 등 다른 자치단체와 연대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산업을 활성화한다.
또 광주형 AI 3대 뉴딜은 일상에서 체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구체화한다.
이번 달 말에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2단계 비전을 발표하고 연말까지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집적단지 조성 공정률을 65% 달성할 방침이다.
롯데마트(2.5㎿)와 제2순환도로(6곳 4.7㎿)에 태양광을 확대하고 에너지데이터를 종합 관리하는 실시간 에너지정보플랫폼을 구축한다.
광주시는 기존 일방적인 행정중심의 산업정책 개발과 국비 공모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지역산학연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청년 유출 방지를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을 강화한다.
시민들과 제2호 시민햇빛발전소를 구축하고 에너지자립마을 거점센터 10곳을 추가 설립할 방침이다.
광주지역산업평가단과 함께 국비와 시비가 투입된 지역산업 평가관리 체계를 개선해 성과중심 평가를 강화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컨설팅도 확대한다.
광주시는 전통적인 지역전략산업에 신기술을 융합해 업종추가, 업종전환,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 지역기업의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하고, 지원사각지대를 발굴한다.
광주시는 올해 제3기 인공지능사관학교 인원을 180명에서 330명까지 늘리고 교육기간도 7개월에서 10개월로 늘릴 계획이다.
또 시대적 과제인 기후위기에 대응한 기후위기 사관학교, 미래자동차 전환을 선도할 빛고을산학융합원에서 자동차 특화인재를 양성해 적재적소에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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