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신호등은 신호등 체계에 따라 횡단보도 대기선과 인도 경계 바닥에 발광다이오드(LED)로 빨강, 녹색 보행신호가 들어와 스마트폰을 보고 걷는 사람들이 교통신호를 지키도록 하는 방식이다.
나주시는 어린학생부터 성인까지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바람에 교통사고 위험률이 커지자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특히 밤에 운전자가 먼 거리에서도 보행 신호를 확인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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