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해양자연사박물관, AR 체험형 전시관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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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신혜 기자
입력 2022-01-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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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스마트 전시관람 – 증강현실(AR) 체험 모바일앱 사진[그래픽 =박신혜 기자]

세계 100여개국의 희귀종부터, 해양생물의 표본자료가 있는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이 새해부터는 한 차원 높이 업그레이된 시스템 환경으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20일 시에 따르면 박물관이 개발한  모바일앱을 통해  박물관 전시를  증강현실(AR)로 체험하고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는 ‘아리와 함께하는 살아있는 해양탐험’ 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증강현실(AR)을 통해 해양자연사박물관의 캐릭터화된 주요 전시 표본․생물 30종을 만날 수 있고, 캐릭터 아리(백상아리)와 함께 박물관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해양생물을 찾아보며 정보도 습득할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아리와 함께하는 살아있는 해양탐험’ 홍보 행사도 개최되며, 박물관 3층 종합전시실 입구에 전시 표본·생물 캐릭터 포토존을 조성하고, 행사 기간 중에는  관람객에게 캐릭터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한다.
         
◆ 부산시립박물관, '기타선율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폴리포니 기타 듀오의 '서른 즈음에', '제주도 푸른밤', 등 선보여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월 28일 오후 5시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기타선율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그래픽 =박신혜 기자]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기타선율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공연팀 ‘폴리포니(Polyphony) 기타 듀오’가 ‘카바티나’, ‘Duo in G Rondo’, ‘서른 즈음에’, ‘제주도 푸른밤’, ‘Over the Rainbow’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폴리포니(Polyphony) 기타 듀오’는 클래식 기타 이중주 팀으로 기타리스트 서승완과 김경태로 구성되어 있다. 클래식, 영화음악, 국악, 남미무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들며, 폴리포니 기타 듀오만의 색다른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관람객 안전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신청은  27일 오후 3시까지 부산시립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공연 당일은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에서 관람·신청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공연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강당 입구에서 방역패스, 발열 확인, 손 소독, 간편전화 체크인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절차를 마쳐야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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