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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로고[사진=이동원 기자 ]
20일 태백시에 따르면 점검 기간은 내달 6일까지이며 점검 대상은 음식점 800개소, 유흥‧단란주점 45개소로 총 845개소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등 방역수칙 이행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또는 사용 △종사자 등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에 대한 위생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방역일자리사업(식품공중위생업소 점검)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주요업무는 식품공중위생업소 방역수칙 점검 및 소독 등이다.
근무기간은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 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이 해당된다.
신청접수는 내달 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9일한 개별 통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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