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보건부는 화이자 백신을 맞은 5~11세 어린이들의 감염율이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이와 비교해 절반 수준이라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백신을 맞은 아동 그룹은 10만명당 120여건의 감염 사례가 있었던 반면 미접종 그룹에선 260여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12~15세의 청소년의 감염율도 함께 조사했다. 그 결과 부스터샷(추가접종)까지 마무리한 그룹은 10만명당 90여명이 감염된 반면, 미접종 그룹은 10만명당 330여명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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