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현재 4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SNS를 통해 "만만한 게 4호선이냐(me***)" "오늘 4호선 사람들 미어터져서 뭔 일인가 했더니 또 시위야?(ly***)" "진짜 4호선.. 10분 거리 가는데도 시위 때문에 한참을 가야 한다니(na***)" "아 미친 4호선.. 스트레스받아(bl***)" 등 글을 올리고 있다.
이날 서울교통공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현재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부터 각 역사 승강장에서 장애인 단체가 승하차 시위를 진행해 4호선 상선(당고개방향)이 지연운행 중입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지연 소식을 알렸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이도역 리프트 참사 21주년을 하루 앞두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서 이동권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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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oid=001&aid=0012197594
댓글 안쓰려고 했는데 ㅡ ㅡ
아주경재 기자 뭐하냐?
작년 21년 사진 가지고
오늘 일어난 일처럼 사진 올리고
이런게 악영향 끼치는거야 이 미련한 것들아
자신들에 목소리도 중요하지만
이런식에 시위는... 정말이지...
한두번도 아니고.. 출근길에 정말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