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역당원 필승 결의대회[사진=더불어 민주당 사무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동해, 태백, 삼척, 정선)소속 당원 200여명은 지난 20일 오후 3시 동해시 소재 코스모스 호텔 6층 연회장에서 대통령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허영 강원도당 위원장, 조정식, 이광재, 송기헌, 윤재갑 국회의원 등이 동영상으로 축사를 보내 필승 결의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호연 위원장이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사무처 제공]
이어, 더불어민주당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원회 한호연 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강원도의 미래를 위한 참신하고 획기적인 공약을 많이 내걸었다”며, “과거 이재명 후보의 공약 이행률에서 보듯 그 공약들은 이루어질 것이고, 그 공약으로 우리 강원도는 대변혁을 맞이할 것이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선 필승을 위한 당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캠프 임명장 수여식과 대선필승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이번 대선에 대한 필승의 의지를 다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사무처 제공]
이와 더불어, 지난 19일 저녁부터 내린 눈이 동해시에 약 15cm 가량 쌓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한호연 지역위원장과 최석찬 시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이 천곡동 일원에서 제설작업을 펼쳤다.
제설 작업 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한호연 위원장은 “지역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에 정당활동이 시민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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