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코로나19 신규확진 6769명, 이틀 연속 6000명대…위중증 431명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 중인 1월 18일 오전 서울시청 앞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69명 발생해 이틀 연속 6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43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6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71만926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82명, 해외 유입 사례는 287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2349명 △서울 1485명 △인천 438명 △대구 386명 △광주 237명 △경북 225명 △부산 207명 △전남 198명 △충남 183명 △경남 178명 △전북 159명 △대전 111명 △충북 85명 △울산 78명 △세종 17명 △제주 10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7명 감소한 43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6501명으로 늘었다. 국내 치명률은 0.90%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3차 접종자는 27만7176명 늘어 누적 3차 접종자는 2450만126명으로 늘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47.7%, 18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률은 55.3%, 60세 이상 접종률은 84.3%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