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장애인통계는 2020년 12월 3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인구, 복지, 교육, 고용, 건강, 사회서비스 등에 대해 6개 분야 86개 항목을 분석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작성됐다.
이번에 작성된 장애인통계는 2019년 최초 개발이후 2회차 작성으로 정부 공공 기관, 인천시 관련부서 등 다양한 기관에서 생산하는 행정자료 및 기존 통계자료를 집계⋅연계⋅결합하여 분석하는 행정통계 방식으로 개발하여 저비용⋅고품질의 통계를 마련했다.
‘2021 인천광역시 장애인통계’의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밖에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연석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이번 장애인통계 결과가 인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의 밑거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현실과 어려움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지역통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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