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식] '코로나19 방역' 설 연휴 공설묘지 전면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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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임봉재 기자
입력 2022-01-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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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전후 제한적 개방…음식물 섭취 금지'

  • '아워홈과 푸드테크밸리 성공 추진 업무협약…고구려 와당 목걸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구리시청[사진=구리시]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공설 묘지를 전면 폐쇄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연휴 전인 22~28일과 후인 다음달 2~9일 공설 묘지를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단, 음식물 섭취를 금지한다.

시는 공설 묘지에 임시초소를 설치해 안심콜 방문 등록,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점검한다.

또 구리시는 아워홈과 푸드테크 밸리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푸드테크 밸리 조성과 관련한 기술·정보·자원 교류, 스타트업 등 입주사 유치 지원,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한다.

구리 푸드테크 밸리는 사농동 100만㎡에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 중 하나인 e-커머스 물류단지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2026년 완공 목표로, 현재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구리시는 이달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에서 '고구려 와당 목걸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와당(기와)' 설명을 듣고 와당 목걸이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당일 선착순 신청한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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