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볼파크'운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브로스커뮤니케이션과 내달 중 사업추진계약 체결 예정

아암물류 1단지 공원부지 내 볼파크전경[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아암물류 1단지 공원부지 내 인천항만공사 볼파크 위탁운영에 대한 운영사업자 선정평가를 진행한 결과 브로스커뮤니케이션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9일 정부 및 지자체, 체육시설 운영·관리, 국공립연구소, 회계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능력(25점) △운영계획(65점) △사회공헌(10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는 것.
 
이에 따라 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브로스커뮤니케이션의 사업계획 세부내용을 바탕으로 협상을 거쳐 내달 10일 이내에 사업추진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성철 물류사업실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난 10년의 야구장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10년을 책임질 역량있는 위탁운영사를 선정했다”며, “인천항 업계 종사자와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위한 IPA 볼파크 사업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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