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소상공인 대상 연 1.5% 저리대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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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2-01-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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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소기업 대상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시행

경남은행 본점 전경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연 1.5% 저금리에 제공하는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대출 금리는 1.5% 수준으로 지원 대상은 ▲현재 사업자등록 후 가동(영업) 중인 소상공인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920점 이상(NICE평가정보 기준) ▲정부의 소상공인방역지원금 수급자 3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1000만원이며 대출 기간은 1년(일시상환식)이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문의 가능하며 바쁜 소상공인들 위해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이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상담 희망 날짜와 시간을 예약(신청)하면 원하는 영업점에서 대출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초기화면 배너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모바일 상담예약’을 클릭한 뒤 고객 정보와 상담 예약 신청 정보 그리고 대출 대상여부 체크리스트 등을 작성하면 된다.

정윤만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이용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바란다.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기업 그리고 소외계층 등에 대한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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