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버스승강장 환경개선 꾸준히 펼쳐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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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1-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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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승강장 형광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전면교체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4일 “버스승강장 환경개선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최 시장은 "오는 6월까지 버스승강장의 형광등을 고효율의 LED등으로 전면 교체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버스는 시민의 발이자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가용 못지않게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게 최 시장의 의지다.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할 곳은 관내 641곳 버스승강장 중 쉘터형 200개소에 달한다.

최 시장은 LED등으로 교체되면 공공요금 예산절감은 물론, 버스승객들에게 더욱 안정감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보고 있다.
 

[사진=안양시]

또 시대적 감각에 어울리는 쉘터형 버스승강장의 표준모델을 선정해 올해 말까지 20여 곳을 교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대비해 소독과 세척 등 정례적으로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최 시장은 냉난방 기능과 공기청정기를 갖춘 버스승강장도 올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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