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장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를 가졌다.
1부 '사회'에서는 6선 시의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삼척지역에 쟁점이 됐던 여러 현안들에 대해 고민하고 삼척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2부 '경제'에서는 지방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현실에 대한 해결책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담았다.
3부 '지방자치'에서는 민주주의 실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의미를 담은 지방자치 실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4부 '문화'에서는 천년 역사를 지닌 고도 삼척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을 활용해 지역문화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5부 '지방자치의 산증인'에서는 장장 24년에 이르는 6선 시의원 임기 동안 삼척을 뒤흔들어 놓았던 주요 현안과 현안 해결을 위해 발벗고 뛰었던 경험을 풀어내며 시장적임자로서의 이정훈의 생각과 사상을 담았다.
이 의장은 북 콘서트에서 "6선 시의원을 하는 동안 지방특성화사업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쌓아왔고, 강원도시군의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중앙 정치권 인사들과 활발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왔다"며,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활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의장은 삼척 출신으로 진주초, 삼척중·고를 졸업하고 중앙대 건축학과 학사·석사,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주요경력으로는 삼척시의회 제8대 전·후반기 의장(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수석 부회장(현), 제8대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대표 회장(현), 삼척시의회 6선(2·3·4·6·7·8대) 의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장, 강원남부시군의회의장포럼 공동대표(현)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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