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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의회]
이날 건설교통위원회는 현대건설·대우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는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 주안1구역’과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연수구 선학동 무주골공원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 두 곳의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에서 언급된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과 양생 문제, 품질·안전관리, 감리업무수행 등을 두루 살펴봄과 동시에 공사 공정 관리 사항 및 현장 직원의 안전관리 실태도 집중 점검했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일반건축물 192곳, 공동주택(아파트) 125곳, 정비사업 현장 33곳 등 총 350곳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39층 공사현장에서 아파트 일부가 붕괴해 1명이 다치고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이와 관련해 일부 지자체들은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등 사태 해결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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