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월미바다열차 외부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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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1-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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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종합유지관리 기준 제정 위한 의견 제시와 토론 진행

[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24일 철도차량분야 외부 전문가와 공사 임직원이 함께 ‘제8차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정종덕 공학박사와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주) 최정균 사장 등 철도차량 전문가 6명이 참석했다.
 
공사 임직원과 자문위원은 월미바다열차 전구간 열차시승 점검을 하고 정비검사고에서 기어연결방식 커플링을 적용한 동력전달장치 개선품이 장착된 차량의 분해정비상태 확인을 통해 기술적 검증을 했으며 월미바다열차 차량의 종합유지관리 기준 제정을 위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진행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이번 자문회의에서 그간 노력한 기술적 개선사항 발굴과 조치를 통한 월미바다열차의 운행 안전성을 확인했고 지속 가능한 차량 유지관리시스템을 정립할 수 있게 됐다”며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열차운행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인천교통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월미바다열차 정기검사 기간동안  임시휴무를 실시했다.
 
공사는 차량, 궤도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위주로 검사가 진행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검사기간 동안 월미바다열차 운행을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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