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지난해 3월 제정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사업·정책에 대해 향후 2년 동안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72개 실행사업에 대한 3개년(2022~2024년) 계획과 2022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 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문 의견을 제시했다.
민병범 부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위축돼 신체·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본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와 민·관 관계기관 협력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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