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동해전력 박현철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25일 오전 10시 북평동주민센터에서 감귤 650박스(10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는 GS동해전력이 향토기업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인근지역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비롯한 장애인단체연합회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박현철 GS동해전력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장가화로 인해 지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나눔행사는 매년 지속적으로 해왔던 행사이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올해 지역을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가.
박 대표는 “올해는 특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앞 전부터 추진 할려고 계획했던 동해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할 생각이다” 그 이유는 “동해시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 또, “올 가을에는 유명한 저자를 모셔 북 콘서트를 진행해 학생들과 저자와의 만남으로 인해 지역사회의 문화적인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연모 북평동번영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행사를 진행해준 GS동해전력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로 인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북평동번영회의 그간 활동은.
정 회장은 “기본적으로 지역의 인재양성(고등학생, 대학생 대상)을 위해 장학사업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29개 경로당에 유류대(30만원 상당)을 각각 지원하며, 매년 지역민의 축재인 ‘북평동주민한마당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그러면서 “현재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파출소와 소방서, 방범대를 위해 야식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대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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