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엠티브이반달섬마리나와 반달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반달섬 마리나항만은 2020년 5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마리나항만 예정지구로 반영·고시된 지역으로, 수도권 내수면에 위치해 파고가 높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평가 받는다.
또 반달섬 개발사업 등 시화호 내 다양한 개발사업과 연계한 해양레저시설 활용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윤 시장의 설명이다.
윤 시장은 협약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윤 시장은 “대부도의 관광자원과 시화호 뱃길,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등 우리 시의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해 최고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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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 개발사업을 축하합니다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곳으로 개발되기 바랍니다
모든 면에서 발전하고 있는 안산시 응원합니다!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이용 가능한 관광시설이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