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21년 4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인도 시장은 지난해 선보인 SUV 모델 ‘알카자르’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경쟁사의 신차 출시가 예정되면서 올해 2분기 ‘베뉴’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인도산 ‘투싼’을 투입, SUV 판매 비중을 전년 64%에서 올해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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