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인천지식재산센터는 25일 두차례에 걸쳐 “2022년도 지식재산(IP)기반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식재산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약 3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이날 특허청 및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시 소재 중소기업 및 시민, 학생,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의 발굴에서부터 지식재산의 창출, 사업화, 활용, 보호 등 다양한 지원 수요에 맞춰 실시했다.
또한 기업 성장단계별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창업 준비단계에서부터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수출기업 집중 육성단계에 이르기까지 특허, 상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지원사업 안내가 있었다.
세부 내용을 보면 △글로벌지원 사업은 수출(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글로벌IP스타기업, 국제 지재권분쟁 대응전략, 국내외 IP 심판소송 지원' △성장지원 사업은 일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중소기업IP 바로지원, 국내외 IP권리화, 한-중 IP Solution, 소상공인IP역량강화'△창업지원 사업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IP디딤돌 프로그램, IP나래 프로그램, IP기반 디지털혁신성장 청년일자리 지원'으로 설명회가 이루어졌다.
인천지식재산센터의 김면복 센터장은 “취업, 창업, 내수시장, 수출여건 등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고품질의 지식재산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이 위기를 딛고 성장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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