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업무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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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1-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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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예산 및 지원대책 관련 업무보고 진행

  • 경기도 최초 특별방역 지원금 지급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별위원회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숙·김승겸·이관우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집행부에서는 기획항만경제실장과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계 부서장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상공인 관련 올해 예산 및 지원대책에 대한 집행부의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및 이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위원들은 집행부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 대안 마련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요구했으며 이윤하 위원장은 지난해 제225회 임시회에 발의된 '평택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과 관련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올해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평택시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경기도 최초 특별방역지원금을 지급한 시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상공인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발전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2월 평택시의회 제220회 임시회에서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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