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 2%↑..."건설공사 품질관리 및 상생협력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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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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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부토건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기준 삼부토건은 전일 대비 2.68%(40원) 상승한 1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 시가총액은 235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73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 24일 삼부토건은 시공하고 있는 영천댐 안정성강화사업 건설공사 현장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2021년 건설공사 품질관리 및 상생협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댐 안정성 강화사업은 기후변화, 지진, 댐 노후화 등 안전성 위협요인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류시설 신설·보완 및 취수탑 등 부속시설물의 내진 안전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사다.

회사 관계자는 "삼부토건은 품질개선 및 하자 최소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협력사와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공유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48년 설립된 삼부토건은 국내 외에서 토목, 건축, 주택사업 및 기타 관련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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