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5일 발표한 ‘업(UP)가전’이 적용된 에어컨 신제품을 공개했다. 처음으로 제공되는 ‘업그레이드’는 실외 날씨정보 알림을 에어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LG전자는 2022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27일 출시되는 신제품은 소프트웨어나 액세서리 등을 활용해 업그레이드하는 업가전이 적용됐다. 사용자들은 에어컨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날씨, 기온, 공기질 등 실외 날씨정보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앞으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속해서 추가할 계획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강화된 자동 청정관리 기능 등이 꼽힌다. 자동 청정관리는 필터클린봇, 항균 극세필터, 공기청정, 열교환기 세척, 인공지능(AI) 건조, 자외선(UV) LED 팬 살균 등 6단계에 걸쳐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관리한다.
이 중 열교환기 세척 기능은 이번 신제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온도를 낮춰 공기 중 수분을 얼려 열교환기 표면에 모은 뒤 다시 온도를 높여 만들어진 물이 열교환기에 붙어 있는 먼지 등 오염물질을 씻어낸다.
AI건조 기능도 더 진화해 별도의 시간 설정 없이 집안 습도에 맞춰 최적의 건조 시간을 설정해 제품 내부 습기를 말린다.
찬 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도 집 안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하는 ‘와이드 케어 냉방’, 시그니처 에어컨의 디자인 철학에 오브제컬렉션의 감성을 더한 디자인 등 기존 휘센 타워의 성능·디자인도 계승했다.
오브제컬렉션이 적용된 제품은 카밍 클레이 브라운, 카밍 베이지, 카밍 그린, 로맨틱 로즈, 웨딩 스노우 등 모두 5종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재성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청정관리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022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27일 출시되는 신제품은 소프트웨어나 액세서리 등을 활용해 업그레이드하는 업가전이 적용됐다. 사용자들은 에어컨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날씨, 기온, 공기질 등 실외 날씨정보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앞으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속해서 추가할 계획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강화된 자동 청정관리 기능 등이 꼽힌다. 자동 청정관리는 필터클린봇, 항균 극세필터, 공기청정, 열교환기 세척, 인공지능(AI) 건조, 자외선(UV) LED 팬 살균 등 6단계에 걸쳐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관리한다.
AI건조 기능도 더 진화해 별도의 시간 설정 없이 집안 습도에 맞춰 최적의 건조 시간을 설정해 제품 내부 습기를 말린다.
찬 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도 집 안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하는 ‘와이드 케어 냉방’, 시그니처 에어컨의 디자인 철학에 오브제컬렉션의 감성을 더한 디자인 등 기존 휘센 타워의 성능·디자인도 계승했다.
오브제컬렉션이 적용된 제품은 카밍 클레이 브라운, 카밍 베이지, 카밍 그린, 로맨틱 로즈, 웨딩 스노우 등 모두 5종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재성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청정관리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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