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날이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26일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01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76만2991명이라고 밝혔다.
1만명대의 확진자 발생은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로 737일 만이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첫 감염자를 확인한 2021년 12월 1일 이후 56일 만이다.
종전 최다 규모였던 전날(25일) 8571명보다도 4441명이나 급증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은 1만2743명, 해외유입은 269명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385명으로 전날 392명보다 7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하루동안 32명 늘어 누적 662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01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76만2991명이라고 밝혔다.
1만명대의 확진자 발생은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로 737일 만이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첫 감염자를 확인한 2021년 12월 1일 이후 56일 만이다.
종전 최다 규모였던 전날(25일) 8571명보다도 4441명이나 급증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385명으로 전날 392명보다 7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하루동안 32명 늘어 누적 662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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