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창업 생태계 조성과 코로나19 위기 극복 일환으로 사무공간 확보가 어려운 예비창업자 등의 사무공간, 사업자등록주소지, 우편함 등을 지원하는 2022년 창업지원 가상오피스 사업을 운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창업지원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은 사무실 임대료, 관리비 등이 부담돼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안양청년창업센터 내 동안청년오피스의 창업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사업자등록증 주소지 무료 제공과 함께 안양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에도 참여 가능하다.
가능한 업종은 SW산업, 문화산업, 정보통신, 지식산업, 콘텐츠산업 등이다.
한편, 최 시장은 “우수한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들이 사업초기 발생하는 임대료·관리비등의 고정 비용 부담을 없애고, 비즈니스모델 개발과 고도화를 통해 시를 대표하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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