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TVING)이 삼성전자와 협업한다.
티빙은 삼성전자의 22년형 TV 신제품 리모컨에 바로가기 버튼을 탑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용자는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별도로 앱을 찾을 필요 없이 티빙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티빙은 올해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다양한 TV 제품과 연계해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삼성전자의 신제품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예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티빙 2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신규 구매 고객을 위한 ‘하우 투(How To)’ 영상에서도 티빙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티빙이 TV 제조사 리모컨에 전용 버튼을 탑재한 것은 국내 시장에서 넷플릭스와 같은 지위를 누리기 위한 초석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는 지난 2016년부터 ‘넷플릭스 리커멘디드’를 시행해왔다. 넷플릭스 리커멘디드는 스마트 TV가 넷플릭스 콘텐츠 재생에 최적화됐다는 것을 인증하는 제도다. 동시에 스마트 TV 리모컨에 넷플릭스 버튼을 탑재하는 정책으로 ‘소비자의 거실’을 집중 공략했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과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이 안방에서 편리하게 티빙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넘버원 K-콘텐츠 플랫폼 티빙의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빙은 삼성전자의 22년형 TV 신제품 리모컨에 바로가기 버튼을 탑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용자는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별도로 앱을 찾을 필요 없이 티빙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티빙은 올해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다양한 TV 제품과 연계해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삼성전자의 신제품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예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티빙 2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신규 구매 고객을 위한 ‘하우 투(How To)’ 영상에서도 티빙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티빙이 TV 제조사 리모컨에 전용 버튼을 탑재한 것은 국내 시장에서 넷플릭스와 같은 지위를 누리기 위한 초석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는 지난 2016년부터 ‘넷플릭스 리커멘디드’를 시행해왔다. 넷플릭스 리커멘디드는 스마트 TV가 넷플릭스 콘텐츠 재생에 최적화됐다는 것을 인증하는 제도다. 동시에 스마트 TV 리모컨에 넷플릭스 버튼을 탑재하는 정책으로 ‘소비자의 거실’을 집중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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