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모집 분야는 △협치소통 △평화·인권·시민교육 △환경자원순환 △일자리경제도심재생 △해양항공교통 △보건복지안전 △문화관광체육 분야 등 7개로, 사업별로 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 해는 총사업비를 지난해보다 1억원이 늘어난 11억원으로 확대하여 보다 폭넓고 다양한 공익사업의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올해 1월 14일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지원절차, 구비서류 안내 및 서류 작성 시 유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촬영해 게시할 예정이며, 영상 및 관련 자료 또한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성 시 협치인권담당관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소통과 연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많은 사회단체들이 꾸준히 공익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과 공익사업 추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유연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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