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21년 4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금을 전년(2020년) 기말 배당금 1000원에서 3배로 인상한 주당 3000원(배당성향 기준 25.3%)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3월 열릴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약속한 25% 수준의 배당성향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