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기 "카메라모듈, 플래그십·보급형 모두 고화소 기술로 승부"

삼성전기는 26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직후 콘퍼런스 콜을 통해 카메라 모듈 시장에 대한 낙관론을 폈다.

"고사양 카메라모듈이 시장에서 대세가 되면서 화질 향상을 위한 빅센서, 디지털 100배 등 고배율 줌으로 차별화를 시도했고, 고객사들도 초광각 카메라와 고화소 채용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보급형 스마트폰 카메라에도 64메가 고화소 모듈과 OIS 기능 탑재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버금가는 사양을 탑재하는 추세"라며 "이에 삼성전기는 빅센서, 대구경 렌즈 등 핵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108메가, 광학 10배줌 등 광학카메라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삼성전기 콘퍼런스 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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