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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 유치붐업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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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신혜 기자
입력 2022-01-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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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박람회 개최시 한국 위상 제고

시는 이정재 씨가 참여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비즈링(휴대전화 통화연결음)을 만들어 부산시, 각 구·군 등 공공기관에 무료 제공하고, 향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누리집및 세계박람회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그래픽 =박신혜 기자]

부산시가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유치 분위기 붐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월드엑스포 유치와 관련한 핵심 일정이 올해 진행되는 만큼 유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민적 유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먼저 홍보 비즈링(휴대전화 통화연결음)을 활용해  유치 홍보에 적극 나선다. 제1호 홍보대사인 이정재 씨가 참여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비즈링을 만들어 부산시, 각 구·군 등 공공기관에 무료 제공하고, 향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누리집및 세계박람회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일상에서 느끼는 국민체감형 홍보의 일환으로, 비즈링 서비스는 배경음악과 홍보 멘트를 이용해 휴대폰 통화연결음을 서비스하는 것으로 주로 지자체나 공기업 등에서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교통수단을 활용한 홍보도 펼친다. 사람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움직이는 광고 차량 랩핑광고를 통해  450대 버스 외부광고를 시행하고,  2360대 버스 내 홍보 방송을 추진한다. 
 

450대 버스 랩핑 홍보 및 2,360대 버스 내 홍보 방송을 추진하고, 도시철도 승강장 등 60개소 및 게시판 180개소를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그리고 24,000대 택시 내부에 이정재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포스터를 부착한다[사진=부산시 제공]

그리고 2만 4000대 택시 내부에 이정재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포스터를 부착하고,  도시철도 승강장 등 60개소 및 게시판 180개소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해 유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교육청과 협업해 점심과 하교시간에 맞춰 엑스포 비즈링을 송출해 미래세대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세계박람회가 열릴 2030년의 대한민국 주역인 청소년들의 엑스포 유치 열기를 북돋기 위해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엑스포 음악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를 올해 상반기 내 개최할 계획이다.

음악회에서는 역대 엑스포와 부산과 관련된 음악을 통해 미래세대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머지않은 미래이며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꿈과 희망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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