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금호읍 각급 기관단체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회원들은 교대 사거리와 금호강변 등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 제거하는 등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시간가량 구슬땀을 흘리며 읍내 시가지 곳곳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정기열 금호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클린 금호 만들기’ 추진에 앞장 서 주신 김일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허정출 새마을부녀회장, 김범수 바르게살기위원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기관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이 합심하여 살기 좋은 금호읍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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