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에 '베이징 올림픽 특집관'을 신설하고, 경기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채널을 한데 모아 서비스한다. 이용자는 지상파 4개 채널(KBS1·KBS2·MBC·SBS)에서 중계 편성 시간에 맞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실시간 경기를 놓친 고객들을 위한 '하이라이트' 콘텐츠 서비스도 운영한다. U+모바일tv 올림픽 특집관에서는 주요 장면을 VOD 클립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경기 하이라이트 부분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올림픽 생중계를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수제 맥주 제조기(1명) △백화점상품권(10만원권, 1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50명) 등을 선물한다.
또한 베이징 올림픽 특집관 내 편성된 유·무료 주문형비디오(VOD)를 시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랑이골드바(1돈, 1명) △편의점 상품권(50명)을 선물한다. 올림픽 기간 중 진행되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경기 결과를 맞힌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랑이 순금카드 골드바(0.5g, 100명)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석영 LG유플러스 뉴미디어트라이브장은 "지난해 도쿄올림픽 생중계에 이어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대형 스포츠 행사를 U+모바일tv를 통해 고객들이 편히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즐겁게 올림픽을 시청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모바일tv는 지난해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생중계에 이어, 미국 방송사 바이아컴CBS와 제휴를 통해 △CSI: 베가스 △NCIS: 하와이 등 인기 드라마 1400여편을 제공하는 등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U+모바일tv에서는 '추노'·'겨울연가'·'풀하우스' 등 국내 인기 드라마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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