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8일 진행한 작년 4분기 콘퍼런스콜을 통해 “가능한 빠른 시점에 용인 부지를 확보해 새로운 공장을 지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2026년 초까지는 새로운 라인을 가동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산단 부지 조성과 토지매입 주체가 독립적인 SPC다 보니 불확실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M16 내 공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램프업 되고 있어 추가적인 공간에 대한 니즈가 분명히 있다”며 “만약 용인에 들어설 첫 라인이 기존 계획보다 크게 차이가 생긴다면 (기존 팹 내) 다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고민을 해야 하고 실제로 고민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M16 내 공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램프업 되고 있어 추가적인 공간에 대한 니즈가 분명히 있다”며 “만약 용인에 들어설 첫 라인이 기존 계획보다 크게 차이가 생긴다면 (기존 팹 내) 다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고민을 해야 하고 실제로 고민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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