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유·초등 디지털 학습지 아이캔두(AiCANDO)가 28일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메타버스 교육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가 공동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매년 국내 산업계를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아이캔두는 소비자 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등 항목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이캔두는 유초등 학습지 업계 최초로 ‘실사형 인공지능(AI) 튜터’와 ‘메타버스 교실’을 도입한 디지털 학습이다. 메타버스로 구현된 가상 학습 공간인 ‘아이클래스’에서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AI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며, 초개인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멀티모달 분석’을 통해 최적의 맞춤학습 코스를 추천한다. 적극적인 학습 참여를 위해 3분 내외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집중력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빨간펜 관계자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습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인 점이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주목을 받아 이번 수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공부를 놀이처럼 재미있게 몰입해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