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어린이 영양과 위생을 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실시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장정민 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수, 이주미 인천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윤예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호텔외식조리과 교수) [사진=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가 어린이들의 성장과 균형잡힌 식사 제공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설립한 어린이급신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 아동센터 등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규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위생관리,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해 12월 24일 인천재능대학교와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윤예리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윤예리 센터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 아이들의 균형잡힌 식생활과 위생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추후에는 옹진군의 특산품인 김, 포도 등을 활용한 메뉴 개발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