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1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임용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53명이 대상이다.
먼저 김 비서관은 본인 소유 건물로 13억1083만원을 신고했다.
2004~2017년 거주 후 전세 임대 중인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오피스텔(189.06㎡) 6억8083만원과 전세 임차 중인 양천구 신월동 소재 아파트(118.00㎡) 6억3000만원이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 2014년식 그랜저 하이브리드(2400㏄), 배우자 명의 2017년 소나타 하이브리드(2000㏄), 장남 명의 2018년식 K3(1600㏄) 등 40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장남 명의로 4억8335만원을 신고했으며, 채무로 7억7000만원을 신고했다.
여 비서관은 10억595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신고액은 총 4억8598만원으로, 본인이 전세 임차 중인 서울 영등포구 소재 아파트(84.87㎡) 3억7800만원과 강원 원주시 단구동 소재 아파트(84.46㎡) 1억798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원주시의 아파는 부친의 소유였다.
토지는 부친 명의의 강원 원주시 문막읍 소재 밭(2592.00㎡) 5443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배우자, 부모, 장남 명의로 5억1323만원으로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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