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7명이 대피했다.
연합뉴스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4층에서 불이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인원 7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8분 만인 오후 3시에 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건물 안에 있던 직원 7명이 몸을 피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은 의원회관 4층 야외 화단에서 있는 온풍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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