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강도 방역’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중점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 격리자 관리를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재택치료관리반 등을 운영해 물품 전달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총 9개반 115명의 직원들이 상황반별로 연계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긴급 의료처치를 위해 시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민간의료기관(20개소), 약국(48개소)에서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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