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의원 '설'을 맞아 민생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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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2-02-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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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상공인 간담회 및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민생탐방

윤두현 경산시 국회의원(맨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지역 시·도의원 및 당직자들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진 뒤 경산역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규남 기자]

국민의 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은 민족의 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구인 경북 경산시을 찾아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윤 의원은 경산 지역 상공인들과의 간담 등의 일정을 진행하고, 지난 달 29일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상설 전통 재래시장인 ‘꿈바우 시장’을 찾아 직접 제수를 구입했다. 또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신음하고 있는 지역경제의 실상을 파악했다.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에는 경북 내륙지역 전통 제수품인 ‘돔베기’로 유명한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자인시장’과 경산시 중방동에 위치한 상설 재래시장인 ‘경산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시장에 나온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윤 의원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의 피해 및 정부차원의 대책수립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중앙정부 및 경산시와 협의해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설을 맞아 귀성객들의 출입이 잦은 경산시의 관문인 경산역에서 시민 및 국민의 힘 관계자 그리고 오세혁, 조현일 도의원 및 경산시의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윤 위원은 이용객들의 사용이 잦은 에스컬레이터 및 출입문 손잡이 등을 일일이 소독액으로 닦는 등 꼼꼼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민생탐방과 방역활동을 마치고 난 후 윤두현 의원은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 특히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우려 수준을 훨씬 넘은 것 같다"며 "이번 대선을 정권교체, 민생 살리기의 분수령으로 삼아 총력을 다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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