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가치소비 전문몰 ‘달리살다’에 입점한 국내 중소업체 규모가 론칭 초기인 2020년 10월보다 6배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달리살다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국내 중소업체에서 생산한 동물복지, 유기농,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몰로 2020년 10월에 문을 열었다.
달리살다를 통해 선보인 국내 중소업체 상품의 매출은 7.2배 늘었다.
강릉 지역 커피 명소인 ‘봉봉방앗간’과 손잡고 론칭한 ‘봉봉방앗간 드립백 커피’는 지난해 11월 론칭해 일주일 만에 커피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고, 한 달 만에 매출 규모가 10배 이상 증가했다.
달리살다는 오는 8일 오후 5시까지 '봉봉방앗간 드립백 커피' 9종을 정가(1500원) 대비 33%할인된 1000원에 판매한다.
김도균 달리살다 담당 MD는 “우수한 국내 중소 업체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적극 발굴해 판로를 열어주는 동시에 달리살다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또한 강화해 가는 윈윈 협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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