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전 한국외교협회 회장(현 고문·사진)이 지난 2일 별세했다. 향년 100세.
고인은 1954년 변영태 당시 외무부 장관의 권유로 외교관 생활을 시작해 외무부 차관과 주프랑스 대사 등을 역임했다. 또 1979∼1981년에는 주유엔 대사를 지냈고 외교관 은퇴 후에는 한국외교협회장(1986∼1992년)으로 활동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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