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특사경,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집중단속 펼쳐

  • 청소년 보호·코로나19 확산 예방...17곳에서 경미 사항 계도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이 4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관내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많은 청소년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펼쳐 계도활동을 벌였다.

이날 특사경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1월 21일까지 진행된 단속은 술·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6명으로 구성된 특사경은 청소년 고용, 청소년 출입 여부, 청소년 대상 술·담배·음란물 등의 유해물 판매·대여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를 통해 모두 17개 업소에서 종업원 마스크 착용 여부와 출입명부 작성 안내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치는 등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향후 재발이 확인될 경우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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