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푸 부활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익숙한 중국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베이징의 자금성·이화원 등 관광지는 물론 일반 거리에도 전통 한푸를 입은 젊은이가 부쩍 늘었고 중국 각 지역에 한푸를 사거나 코스튬플레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푸 체험관이 부쩍 늘고 있다.
2014년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21개국 정상들은 ‘신중장(新中裝)’이란 이름의 개량 한푸를 입기도 했다.
이하 영상들을 통해 한푸의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CMG 한푸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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