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창사 45년만에 신사옥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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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창 기자
입력 2022-02-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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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신사옥 전경 [사진=코스콤]


코스콤이 창사 이래 45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입주를 완료했다.

코스콤은 지난 2월 3일 서울 여의도 신사옥에서 입주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코스콤이 사옥을 마련한 것은 창사 이래 최초다. 그간 코스콤은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을 비롯한 여러 곳에 입주해 업무를 진행했다.

코스콤 신사옥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4길 21이다. 지금은 KB증권에 인수된 현대증권이 간판을 내리기 전까지 쓰던 건물이다. 지하 4층, 지상 15층(연면적 2만425㎡)으로 구성됐으며, 임원실과 함께 경영전략본부, 디지털사업본부, 테크놀로지센터 등 3개 본부 산하 15개부서가 입주했다.

코스콤은 신사옥을 글로벌 경영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입각해 리모델링했다. 

먼저 임직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임원실을 사무실층(8~15층) 중앙인 11층에 배치해 물리적인 소통 거리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어린이집, 구내식당, 옥상정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매 층 마다 개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폰 부스도 설치했다. 코로나 19를 대비한 분리 근무 사무실과 지방 근무자의 본사 출장 시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별도의 스마트오피스 공간도 마련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전층 LED 전등 설치 및 창문에 단열필름을 시공했으며, 전기차 충전시설도 구축했다.

또 환경미화원 등의 휴게공간을 지하가 아닌 지상 4층에 배치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입주기념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의 숙원사업인 사옥 마련과 입주가 드디어 완료됐다"며 "이번 사옥 입주를 통해 질적 성장을 꿈꾸는 새로운 코스콤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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