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워진 나눔활동 여건 속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최근 에너지 소외 가정에 연탄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임직원 200여명은 지난 4일 서울 중계동 소재 104마을에서 각 가정에 연탄 2만5000장을 전달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직원들의 기부금에 맞춰 회사도 일정 비율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에너지 소외 가정에 기부할 연탄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3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관내 차상위계층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신년 맞이 나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기존 시무식을 온라인 방식으로 간소화하고 시무식 소요비용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서울 영등포 지역 취약계층에 패딩 점퍼를 전달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12월에는 서울 상계동 일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또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 중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 예정 청소년들에게 입학선물 세트를 증정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직원들과 함께 '기업의 이윤추구와 사회공헌활동은 우선순위가 있을 수 없다'는 공감대로 매년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이웃사랑 실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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