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7만1018명이다. 신규 확진자 3만6362명(지역발생 3만6162명, 해외유입 200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만7443명에 대비 8919명이나 폭증했다. 경기도에서만 1만4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서울도 8598명을 기록해 수도권에서만 총 2만154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다음주부터 설 연휴 영향이 본격화하면 신규 확진자 규모는 더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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